[주의: 본 포스팅은 무한도전을 까는 글이 아니며, 예능프로그램 방영 이후 쏟아져 나오는 시청소감 찌라시 따라잡기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이니 쓸데없이 낚이는 일이 없으시기 바람-_-]
선을 넘은 무한도전, 과연 어디까지?
무한도전이 예능의 선을 넘었다.
3일 방영된 무한도전 추석특집 '스피드' 편에서는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폭파신이 펼쳐졌다. 소형 미니버스에 모여탄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 앞에서 차량 세 대가 폭발하자 혼비백산하여 황급히 차를 돌려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대규모 차량 폭파신에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게시판과 트위터 등에 "스케일이 엄청나다", "예능이 이래도 되는 거냐"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폭파신과 함께 서막을 알린 무한도전 추석특집 '스피드' 2편은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9월 3일 무한도전 방송분 캡쳐]
김무도 기자 twitter: @xo_delper
작성자의 변:
이거 캡쳐해서 갖다 붙이고 글 쓰는데 10분 걸렸다.
캡쳐하다가 삽질해서(저장된 폴더가 어딘지-_-) 한 3~4분 걸렸는데 그거 빼면 6분도 안 걸렸다.
ㅅㅂ 이런거 양산해내는 언론(이라 쓰고 찌라시라 읽는다) 반성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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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견(同狀異見) (0) | 201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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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unke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