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릎팍 도사에 너무도 거물(?)인 문희준이 출연했다.
벌써 2주 전부터 예고편까지 때려넣으며 기대치를 올려놓았던 터라
오늘만큼은 TV프로그램을 '기다렸다가'보게 되었다.
뭐, 시청소감을 말하라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물론 내 관심은 문희준의 군생활이나 어렸을적 사정보다는
그 어마어마한 안티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그 시절에 맞춰저 있어서
군생활과 어려웠던 주변환경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방송분에 아주 만족하기는 어려웠다.
다른 사람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내용이었겠지만
출연자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그 '문희준'이었으니까.
문희준, 난 한참 악플의 절정기에 있을 때 군대에 있어서 그 실체를 제대로는 알지 못하지만
그가 악플의 최대 희생양이란 건 너무 명백히 알고 있다.
한때는 나도 심하게 욕했던 그였기에 지금 생각하면 죄스런 생각도 들고,
기나긴 세월 악플의 희생양이었던 그에게 연민의 감정이 들기도 한다.
다행히도 제발로 군대 간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된 듯 하다.
당시 철없이 문희준에게 악플을 퍼붓던 인간들이 조금은 철이 들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기도 햇고...
뭐 아무튼
군대 건강히 갔다왔으니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기 바란다.
하지만 록을 하고 싶다면
좀 더 겸손하게 기본부터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음악도 제대로 듣지 않은 내가 이런말 한다는게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내가 6년전 들었던 문희준의 음악은
'쥐뿔도 모르면서 괜히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음악선생을 만나는게 중요할 것 같다.
그가 무릎팍도사에서 직접 말한 대로 그는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아직은 그가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할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고 있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그런 핑계로 어설픈 음악 내놓지 말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벌써 2주 전부터 예고편까지 때려넣으며 기대치를 올려놓았던 터라
오늘만큼은 TV프로그램을 '기다렸다가'보게 되었다.
뭐, 시청소감을 말하라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물론 내 관심은 문희준의 군생활이나 어렸을적 사정보다는
그 어마어마한 안티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그 시절에 맞춰저 있어서
군생활과 어려웠던 주변환경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방송분에 아주 만족하기는 어려웠다.
다른 사람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내용이었겠지만
출연자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그 '문희준'이었으니까.
문희준, 난 한참 악플의 절정기에 있을 때 군대에 있어서 그 실체를 제대로는 알지 못하지만
그가 악플의 최대 희생양이란 건 너무 명백히 알고 있다.
한때는 나도 심하게 욕했던 그였기에 지금 생각하면 죄스런 생각도 들고,
기나긴 세월 악플의 희생양이었던 그에게 연민의 감정이 들기도 한다.
다행히도 제발로 군대 간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된 듯 하다.
당시 철없이 문희준에게 악플을 퍼붓던 인간들이 조금은 철이 들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기도 햇고...
뭐 아무튼
군대 건강히 갔다왔으니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기 바란다.
하지만 록을 하고 싶다면
좀 더 겸손하게 기본부터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음악도 제대로 듣지 않은 내가 이런말 한다는게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내가 6년전 들었던 문희준의 음악은
'쥐뿔도 모르면서 괜히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음악선생을 만나는게 중요할 것 같다.
그가 무릎팍도사에서 직접 말한 대로 그는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아직은 그가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할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고 있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그런 핑계로 어설픈 음악 내놓지 말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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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unkenstein